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회장 인사말

여러분의 학회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는

우리 문화와 당면한 사회문제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는 학자들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국민이 행복하고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는 데에 기여하겠습니다.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는 1991년 한국심리학회 7번째 분과 학회로 발족하여 우리 국민의 웰빙과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그간 우리 학회는 다른 한국심리학회 분과에서 담당하지 못하는 문화 및 사회문제에 대한 견해와 연구실적을 교류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였으며, 심리학의 다양한 영역에서 연구해 온 학자들이 사회문제 전문가로서 우리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그동안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주제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유관 학회와 함께 심포지엄이나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회원들은 그동안 미국심리학회, 아시아사회심리학회 등과 같은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며 문화 및 사회문제 관련 심리학 연구 성과물을 발표해 왔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COVID-19로 국제적 학술교류가 주춤하였는데 앞으로 우리 학회는 학회원들의 국제적 학술교류 활동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학회에서 발간하는 『한국심리학회지: 문화 및 사회문제』는 오래 전부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피인용지수는 등재학술지 중에 상위권을 지켜왔습니다. 이는 우리 학술지에 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룬 좋은 논문들이 많이 게재되었음을 알려줍니다. 그런 점들을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술지에 학문적으로 질이 높으면서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논문들이 많이 게재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학회는 회원 분들과 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의 필요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제 20대(2023-2024) 회장 서경현 배상